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 4기 김가을 작가가 제주도 아트인 명도암에서 오는 19일까지 '바람과 물결(Wind and wave)'초대전을 연다.
동양화가인 김가을 작가는 2018년 충남신진예술가로 선정돼 2년간 충남문화재단에서 예술활동 지원을 받았다.같은 신진예술가로 구성된 예술단체 '화무악'에 소속돼 타 예술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마블링 기법을 활용해 자연과 시간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김가을 작가와 충남과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타 분야 예술가들이 실험적인 융합 작업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충남신진예술가 5기 고우리 시인과 제주의 김효은 캘리그라피스트가 함께 하는 전시회는 바람과 물결을 주제로 3인의 작가가 그림과 시와 글씨로 하나가 돼 흐르는 시간과 같은 바람과 물결을 표현한다.
김가을 작가는 오는 9월 충남 보령의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같은 주제로 초대전도 이어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 [포토뉴스] 수문 6개 모두 연 대청댐
- 대전 침대공장 창고서 불 … 주민 110명 대피
- 허정무 하나금융축구단 이사장, 수재의연금 3천만원 기탁
- [인사] 대전시 4급
- [동정] 박병석 국회의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방문
- [세이프타임즈가 만난 사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 [세이프타임즈가 만난 사람] '검찰 저격수'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당선자
- "금산·예산 특별재난지역 추가" … 양승조 지사, 총리에 건의
- 양승조 충남지사 장애인 복지시설·호우피해 사찰 방문
- 허태정 대전시장 "구호활동 법적기준 따지지 말고 지원하라"
- 충남도자원봉사센터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센터 9월 교육생 모집
- '아이 러브 대전' 수해복구 외국인들 "힘내세요"
- 여성 사회 참여유도 '충남 고사리'를 아시나요
- [동정] 허태정 시장 '스타트업파크 공모' 대비 현장점검
- '미래먹거리'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산업 토론회
- '칭찬합니다' 받은 상금 화재피해 시민에게 준 소방관들
- 양승조 충남지사 대학총장과 '지역혁신플랫폼' 구축 간담회
- 양승조 충남지사 민주노총과 노정 정책간담회
- 충남문화재단 '이때마참 중고제' 성황속 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