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군 관계자가 덴탈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 영동군
▲ 충북 영동군 관계자가 덴탈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장기화됨에 따라 숨쉬기 편한 덴탈 마스크를 전 군민에게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읍·면 담당직원과 마을 이장·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의 협조를 얻어 전 세대에 덴탈마스크를 배부하기로 했다.

외부 수분차단과 통기성이 좋고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이 좋으며 공기중 세균을 99% 차단하는 필터를 사용해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이다.

군은 1인가구 1만1630세대에 20매 1곽, 2인이상 가구 1만3810세대에는 50매 1곽 등 92만3100매가 5만여 전군민에게 고르게 나눠질 예정이다.

군은 지난 2월과 4월에도 나노필터를 부착한 면마스크 등을 모든 군민에 배부했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니 배포되는 마스크를 꼭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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