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소방서는 화곡119안전센터 신축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 서울 강서소방서
▲서울 강서소방서는 화곡119안전센터 신축 간담회를 가졌다. ⓒ 서울 강서소방서

서울 강서소방서는 10일 강서구 한정애 의원, 장상기 서울시의원을 초대해 화곡119안전센터 신축 간담회를 가졌다.

1968년 2월 문을 연 화곡119안전센터는 청사가 노후화됐고, 공간이 협소해 구급대 추가배치가가 어려운 상태다. 

이에 강서소방서는 신축부지 확보와 청사 확장·재건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민춘기 소방서장은 화곡119안전센터 이전 계획과 그간 추진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한정애 의원은 사업 추진계획을 듣고 "소방이 강서구민의안전을 위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화곡119안전센터는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1000㎡ 지상 3층, 지하 1층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민춘기 서장은 "화곡119안전센터 이전으로 소방대원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유리한 소방 출동로를 확보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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