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관현악단 오캐스트라 상상의 합주. ⓒ 충북문화재단
▲ 국악관현악단 오캐스트라 상상의 합주. ⓒ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은 공연문화 소외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도민 문화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2020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청주공항에서 진행한다.

청주공항 기획공연은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청주 공항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4시 청주공항 1층 로비에서 전통 및 클래식 공연을 진행해 대기 중인 탑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선보인 청주공항 기획공연은 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상상'이 경기민요와 서도민요를 팝으로 재해석해 민요와 밴드사운드가 어우러지는 이색적이면서 신명 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김승환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청주공항에서 대기하면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시간을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며 "충북 교통의 활로인 청주 공항을 통해 충북의 문화공연이 널리 소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