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호 산림청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역의 긴급 응급복구 및 산사태 피해 복구 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충북도
▲ 박종호 산림청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역의 긴급 응급복구 및 산사태 피해 복구 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충북도

박종호 산림청장이 3일 충북 북부지역의 호우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충주시 엄정면을 방문했다.

박 청장은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차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복구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충북지역은 116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도는 긴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인력을 투입해 응급복구에 노력하고 있다.

시군은 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도는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응급복구에 투입할 계획이다.

비가 그치는 대로 도·시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피해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피해상황에 따른 산사태 피해복구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긴 장마로 지반이 약해진 점을 고려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수시 점검을 실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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