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산림청장이 3일 충북 북부지역의 호우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충주시 엄정면을 방문했다.
박 청장은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차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복구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충북지역은 116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도는 긴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인력을 투입해 응급복구에 노력하고 있다.
시군은 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도는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응급복구에 투입할 계획이다.
비가 그치는 대로 도·시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피해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피해상황에 따른 산사태 피해복구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긴 장마로 지반이 약해진 점을 고려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수시 점검을 실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2020년 제1차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 개최
- 이시종 충북지사 "노근리 사건 70주년 평화·인권 계승"
- 충북문화재단 "청춘마이크 유튜브로 보세요"
- 충북 4개 기관 청년농업인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 '수돗물 유충' 민원에 충북도 고위공무원까지 '현장으로'
- 충북콘텐츠코리아랩 '2기 넥스트 스타트업 챌린지' 모집
- 청주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조성 본격 시동
- 충북테크노파크, 지역특화산업 기업지원 통합가이드 배포
-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순조 … 2차 실무협의회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 사업 간담회
- 충북도 '디지털·그린·산업혁신' 뉴딜에 2071억원 투입
- 관세청-대전시 '디지털 뉴딜사업' 협력 업무협약
- 조달청, 국가 중요사업 '설계 경제성' 검토 서비스 확대
- IBK기업은행 중기벤처부 선정 '자상한 기업'
- 시원한 여름나기 위한 최고의 발명품은 ?
- 충북도 보건복지국, 진천 수해 복구 현장서 '구슬땀'
- 청주공항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의 향연'
- 충북농업기술원, 화훼류 친환경 농법 '아쿠아포닉스' 연구
- 충북도 농정국 직원들 음성서 '폭우 피해 긴급 일손돕기'
- 제32회 정지용문학상에 장석남 시인 '목도장'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