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호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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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 앞서 상무위원회를 열어 김정호(재선·김해을) 의원을 새 도당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위원장 공모에 김 의원이 단독 응모했다.

김정호 신임 경남도당위원장은 "지난 4·15 총선에서 민주당이 전국적 승리를 했지만, 경남은 여전히 험지"라며 "경남은 산업, 고용 위기 지역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2008년 2월 노 대통령 퇴임 후 봉하마을로 함께 귀향했다.

농업회사법인 봉하마을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8년 6월 지방선거와 치러진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처음 금배지를 달았다.

ⓒ 김정호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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