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농업기술원이 농업기계운전기능사 실기교육을 하고 있다. ⓒ 경남도
▲ 경남농업기술원이 농업기계운전기능사 실기교육을 하고 있다. ⓒ 경남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기계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원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자격증반 교육을 하고 있다.

1일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업기계운전기능사 교육은 농업인들이 안전한 영농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설한 과정이다.

트랙터·경운기 등 농업기계 안전운전 기술 습득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농업기계운전기능사 과정은 교육생 20명 가운데 80%인 1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도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격취득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도농업기술원 농업기계교육장에서 농업기계운전기능사 이론시험 합격자 3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트랙터, 경운기 취급조작 및 운전기술과 이앙기, 콤바인 작업방법 등 실습교육에 중점을 뒀다. 강사는 농업기계교육담당 직원이 농업기계 분야별로 강의를 진행한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신중년 농촌활력 새로일하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농업기계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농업기계기초기술교육, 굴삭기와 지게차운전기능사교육과 농기계운전기능사 교육 등 7회 210명의 교육을 일정에 맞춰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