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은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무대에 오를 기회를 마련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9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 37개팀이 선정돼 5회 공연 중 2회는 비대면 공연을 진행해 팀별 개성을 담은 공연 영상을 유튜브로 송출한다.

충북문화재단은 29일과 다음달 1일 영상을 올리기 시작해 9월까지 매주 4~10개의 영상을 업로드 해 청춘들의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공연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빠른 템포의 정열적인 특색이 있는 라틴팝을 시작으로 싱어송, 창작 국악, 인디 밴드 등 다양한 청춘 예술가들이 준비한 공연이 유튜브에 업로드 될 준비를 마쳤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8월과 9월 매주 수요일, 토요일 마다 충북문화재단 유튜브 계정을 통해 특색 있는 청춘 예술가들의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라며 "영상으로 송출되는 청춘마이크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새로운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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