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평생교육진흥원, 청주대, 충북4-H본부와 함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 충북도농업기술원
▲ 28일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평생교육진흥원, 청주대, 충북4-H본부와 함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 충북도농업기술원

충북도농업기술원 28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북평생교육진흥원, 청주대, 충북4-H본부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청년농업인들과 상생교류로 충북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청년농업인의 미래 선도형 기술교육은 농촌의 다양한 교류 협력,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 이후 실시되는 사업은 8월부터 시행할 '청년농업인 드론 방제단 양성과정' 교육이다.

충북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청주대에서 주관하며 농업기술원과 충북4-H본부에서 후원을 한다.

이번 사업은 13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드론 방제단' 육성을 목표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120시간 교육을 무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년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신소득 사업의 발굴과 방역·방제에 대한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 개발의 좋은 교육 모델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송용섭 원장은 "신 농업시대에 미래농업과 농촌을 책임질 청년농업인 육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대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이며 "협약기관들과 협력해 청년농업인을 위한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