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업무협약

▲ 고려대학교안암병원  ⓒ 고대안암병원
▲ 고려대학교안암병원 ⓒ 고대안암병원

고려 안암병원 의료플랫폼상생센터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섬유기반 의료기기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지역 8500여개의 섬유 중소기업과 국내 신 섬유 기반 진료, 수술, 감염예방 중심적 의료기 개발을 위한 상호간 기술교류, 제품 개발과 사업화 협력을 목표를 두고 있다.

협약을 통해 기존의 의료기 관련 네트워크 확대와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의료-섬유 연구 및 시장의 활성화가 예상된다. 의료플랫폼상생센터의 자체 개발과 제작품 시장화에 가속화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승주 의료플랫폼상생센터장은 "국내 대표 섬유 단체들과 의료 관련 연구자들이 새로운 섬유 기반 의료기기 개발이 수월해졌다"며 "병원과 중소기업들과의 상호 발전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가 자생력을 얻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플랫폼상생센터는 2014년 9월에 2019년 8월까지 '의료기기상생사업단'으로 출범후 병원과 기업간의 연구 초기 설립 지원과 분쟁 발생 방지 역할을 위한 중계자 역할을 수행했다. 

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과제의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19년 9월 고려대 안암병원의 공식 조직으로 재출범, 의료기 산업의 핵심리더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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