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재난대응 협력강화를 위한 안전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충남도
▲ 충남도가 재난대응 협력강화를 위한 안전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충남도

충남도가 시군 간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대책 등 재난대응 협력강화로 '더 안전한 충남' 실현에 나선다.

도는 2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와 연계한 2020년 제2회 충남 안전정책협의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정석완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와 시군 재난관련 국·과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종합대책,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 이통장 현장조치 매뉴얼 활용 등을 논의했다.

재난취약시설 시기별 안전점검과 풍수해 보험 가입 확대 방안, 장마, 태풍으로 안전한 하천정비 등에 대한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 계획도 밝혔다.

정석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본적인 가치로 재난, 사고발생시 중요한 것은 신속, 정확, 안전한 대응"이라며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와 시군이 긴밀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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