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 첫 번째 강연 사진  ⓒ 울산시
▲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 첫 번째 강연 사진 ⓒ 울산시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아트 클래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 두번째 강연을 오는 24일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는 강연(Lecture)과 공연(Concert)이 합쳐진 렉처 콘서트 형식의 무대다. 지난 5월 예술과 자연을 주제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강연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강연은 '노동과 휴가'편으로 예술 속 삶의 풍경을 살펴본다. 우리 삶의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 매일의 노동과 가끔 떠나는 휴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조명해 본다.

피터르 브뤼헐, 장 프랑수아 밀레, 조르주 쇠라의 작품 설명과 슈베르트, 모차르트, 드보르작 등의 곡을 피아니스트 김진석, 테너 조윤환, 첼리스트 최주연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유료회원 할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052-226-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행자 전원경은 예술 전문작가로 '예술, 역사를 만들다', '영국 :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런던 미술관 산책' 등의 책을 썼다.

현재 서울, 천안, 대전 등지에서 강의와 라디오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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