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 충남 창업마루 나비에서 초기 창업가 50명(팀)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839 청년창업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취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협약식과 간담회, 청년과 창업자간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 예비창업가를 발굴,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창조센터가 행정안전부와 충남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12월까지 추진한다.
선정된 50명(팀)에게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화 지원금, 창업 활동비, 판로개척비를 포함해 1명(팀)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희준 센터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경쟁력을 지원하는 것이 충남창조센터의 역할"이라며 "지역에서 창의적인 우수 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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