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부소방서 2020년 하계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중부소방서 2020년 하계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 중부소방서는 20~21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119구조대원 23명과 구조보트, 제트스키, 잠수장비 등 수난구조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수상동력장비 조작훈련,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익수자 구조훈련, 요구조자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김헌우 중부소방서장은 "현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해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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