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가 2020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훈련을 했다. ⓒ 울산시
▲ 울산시가 2020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훈련을 했다. ⓒ 울산시

울산시는 21일 중구 병영초등학교에서 2020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훈련을 했다.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을 통한 식중독 조기 확산 차단과 대규모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식중독 원인 역학조사 등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시, 부산식약청, 중구(환경위생과, 보건소), 울산교육청, 강북교육지원청, 병영초등학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와 신고 △유관기관 출동 △식중독 대응협의회 △감염·위생부서 역학조사 진행 △사후조치와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훈련을 했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교육 및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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