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이 119수상구조대를 방문해 안전점검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전남소방본부
▲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이 119수상구조대를 방문해 안전점검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전남소방본부
▲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이 119수상구조대를 방문해 안전점검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전남소방본부
▲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이 119수상구조대를 방문해 안전점검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전남소방본부

전남소방본부는 20일 119수상구조대 현장 안전점검을 벌였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해남 송지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119수상구조대 현장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서기인 7~8월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지역 해수욕장 등 41곳에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119수상구조대는 해남 송지해수욕장 등 여름철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7개소에 소방력을 고정배치했다.

24곳은 1일 2회 순찰근무를 통해 해변순찰, 현장 응급처치, 초기 수난사고 대응 등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구조대 사무실에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에 따른 자원봉사자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119수상구조대원들이 적극적으로 안전지도를 해 달라"며 "운영기간 동안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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