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가 코로나19 인터넷 방역단을 운영한다. ⓒ 울산시
▲ 울산시가 코로나19 노인복지시설 인력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 울산시

울산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립노인복지관과 내일설계지원센터에 시설 방역, 사무 보조 업무에 참여자 7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생계를 지원,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인력이 부족한 노인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군도 자체 인원 모집으로 노인복지시설을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 19에 의해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우선 대상자가 된다.

사업 참여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이다. 임금은 최저시급(8590원)을 적용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모집 요령은 울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울산시는 관계자는 "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에는 희망일자리를 제공하고, 인력이 부족한 노인복지시설 인력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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