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가 태화강 백서를 발간했다. ⓒ 산림청
▲ 울산시가 태화강 백서를 발간했다. ⓒ 산림청

태화강 국가정원의 지정 역사와 과정 그리고 미래상을 담은 '2020 태화강 국가정원 백서'가 발간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7월 12일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의 1주년을 기념해 태화강 국가정원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 한때 죽음의 강으로 불리었던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 백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시는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에 백서를 배부해 태화강 국가정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백서는 △태화강의 과거와 현재 △국가정원 범시민 추진 서명운동과 지방정원 등록, 정원박람회 개최 등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과정 △국내 최초 수변 생태정원으로서의 역사와 가치에 대한 연구 △태화강의 각종 지표와 통계자료 조사 △언론보도 분석과 외부평가 △태화강 국가정원의 향후과제와 미래상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백서 전문은 울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시민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쉽게 내려 받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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