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이 도봉소방서를 방문하면서 본격적인 소통의정을 하고 있다. ⓒ 도봉구의회
▲서울 도봉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이 도봉소방서를 방문하면서 본격적인 소통의정을 하고 있다. ⓒ 도봉구의회

서울시 도봉구의회는 지난 15일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이 도봉소방서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소통의정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후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중심 소통의정의 첫 행보다.

이날 방문에는 지난 1일과 2일, 제298회 임시회에서 선출된 박진식 의장과 강신만 부의장, 김기순 운영위원장, 유기훈 행정기획위원장, 이길연 복지건설위원장이 함께 했다.

도봉소방서를 찾은 의장단 등은 김용근 서장에게 재난과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소방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했다.

도봉119안전센터 이전·신축과 의용소방대 지원과 관련한 소방서의 요청에 구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진식 의장은 "구민과의 소통만큼이나 유관기간 간 소통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에 방문을 추진했다"며 "유관기관의 애로사항 중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부분은 적극 반영해 도봉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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