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부소방서가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방화문 개방 숙달훈련을 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남부소방서가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방화문 개방 숙달훈련을 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 남부소방서 15일 수영구 광안동 재개발 예정지에서 현장 출동대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승강기와 방화문 개방 숙달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고층 건물과 아파트의 증가로 승강기 등 실내 갇힘사고가 빈발함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 숙달훈련이다.

훈련은 △승강기 갇힘사고시 심리지원 요령 △방화문 잠금장치 성능·재질·종류별 접근 방법 △승강기 실물을 통한 작동원리 이해 △방화문 개방기구·지렛대 등을 활용한 개방요령 습득 순으로 진행됐다.

강호정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안전센터와 구조대 합동훈련으로 구조기술 전수와 협업 능력을 강화했다"며 "현장 중심의 생활맞춤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벌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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