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서울 국제가스&FC(연료전지)산업전. ⓒ 한국가스공사
▲ 제12회 서울 국제가스&FC(연료전지)산업전.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오는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 국제가스&FC(연료전지)산업전에서 KOGAS 동반성장관을 운영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가스공사는 자사 글로벌 인지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매년 중소협력사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수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가스공사 시공·납품 또는 기술개발 협력업체임을 증명하는 영문 인증서 발급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중소협력사들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68만달러에 이르는 수출계약을 성사시키고 있다.

특히 2018년 휴스턴 해양박람회에서는 원일티앤아이가 가스공사 수출 상담회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단일계약 건으로는 이례적으로 1040만달러를 수주하기도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협력사들이 취약한 인지도를 극복하고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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