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가 '술술~ 풀리는 쉬운 당 조절법 시리즈 중 3편 <연속혈당측정기 고수되기>를 발간했다.

최신의료기인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해 환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제대로 이용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풍부한 치료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은 24시간의 혈당 수치와 추세선, 추세 화살표를 통해 혈당 변화를 파악, 저혈당과 고혈당을 예방하고 생활습관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인식하게 해 목표 혈당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인슐린 주사나 인슐린 펌프를 하는 경우 인슐린 용량 조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한다.

김재현 당뇨병센터 간사·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이 책자를 통해 당뇨인들이 연속혈당측정기를 보다 쉽고 올바르게 배워 성공적인 혈당조절을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는 술술~ 풀리는 쉬운 당 조절법 <1편-인슐린 펌프로 고수되기>, <2편-탄수화물 섭취량 알고먹자>,<3편-연속혈당측정기 고수되기>에 이어 향후 계속 시리즈 책자를 출간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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