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상구가 청소년 코로나19 심리 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 사상구
▲ 부산 사상구가 청소년 코로나19 심리 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 사상구

부산 사상구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코로나19 심리 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을 느끼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코로나 블루 집중 심리 치유 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 블루 관련 심리검사, 개인 상담 및 스트레스 관리 등 심리방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연 친화적인 그린 힐링 오피스를 조성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청소년들이 코로나에 대한 심리적 불안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기 자신에 대한 탐색 질문 카드(마음 돌봄 카드)를 만들어 초·중·고에 배부했다.

정은희 센터장은 "코로나 블루 증상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적으로 편안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을 통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블루 관련 심리지원 문의는 사상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051-327-0808)나 청소년 전화(☎138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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