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는 13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직원 등 22명을 대상으로 화재초기대응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교육은 복지 등에서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때 초기대응과 초기응급처치가 명피해를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전달하고 자료 영상을 보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소방안전강사가 먼저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교육대상자들이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헌우 중부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건물 관계자와 종사자의 초기대응이 아주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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