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가 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 수강생 30명 모집한다. ⓒ 부산시
▲ 부산시가 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 수강생 30명 모집한다. ⓒ 부산시

부산시와 부산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기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 제3기 IP(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지식재산 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 교육과 창업 노하우를 제공한다.

우수특허를 창출하고, 지식재산 기반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3년간 3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69명의 창업, 119명의 고용 창출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우수한 아이디어 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창업예정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 3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하고 이메일(jhpark@kipa.org)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부산대 효원산학협동관에서 전 과정을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이수자의 우수 아이디어 중 특허성, 사업성 등을 판단·선정해 특허 출원비를 지원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특허법 제도 개념 △선행기술조사 방법 △비즈니스 모델 설계 △지식재산 분쟁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이다.

창업단계별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 성공률을 높인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발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며 창업 의지가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지식재산센터 전화(☎051-714-67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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