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국가 공모사업인 융복합지원사업에 동구, 대덕구, 서구, 중구 등 4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원간 융합과 주택·상업·공공시설을 복합한 사업계획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로 선정된다.
산내동, 관저동, 문창동, 석교동 지역 등 1058곳에 태양광 972곳(4725㎾), 태양열 86곳(901㎡)을 설치한다.
총사업비 106억원이 투입돼 한국에너지공단의 현장평가 후 사업비를 확정한 뒤 2021년 추진될 예정이다.
2028년 동구 대청동과 서구 기성동 2개 지역에 태양광 296곳, 지열 24곳을 설치했다.
올해는 서구 도마동, 정림동, 변동, 대덕구 중리동, 회덕동, 신탄진동에 태양광 624곳, 태양열 65곳, 연료전지 1곳을 설치중이다.
융복합사업이 완료된 대청동 오리골마을, 기성동 증촌꽃마을, 무궁화 용사촌의 3개 마을이 한국에너지공단이 인정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을 받기도 했다.
정대환 대전시 기반산업과장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보다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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