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하구 그린리더협의체가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부산사하구
▲ 부산 사하구 그린리더협의체가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부산사하구

부산 사하구 그린리더협의체는 9일 당리동 경보이리스힐아파트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체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을 중점 홍보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사하구 탄소포인트 참여 4487세대에 5249만5000원의 포인트가 지급됐다.

사하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과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적극 안내하겠다"며 "구민들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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