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구가 '사색을 즐기는 인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 ⓒ 부산 금정구
▲ 부산 금정구가 '사색을 즐기는 인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 ⓒ 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 대표 공립 작은 도서관인 금정 북파크에서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대, 대동대 교수들이 인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강좌를 시작했다.

금정구와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대, 대동대 등 4개 대학이 우수한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한 평생학습 특화사업 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색을 즐기는 인문학' 강좌가 지난 7일 금정 북파크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시작됐다.

이번 강좌는 다음달 25일까지 8회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금정구청장과 4개 대학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다양한 평생학습 특화 사업을 진행해 구민들에게 우수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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