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맨 좌측)이 비탈면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맨 좌측)이 비탈면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에 직접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김진숙 사장은 지난 8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240.㎞(충북 영동군 용산면 소재) 비탈면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공사는 여름철 우기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6.10~7.10)을 맞아 교량, 터널, 비탈면 등 도로시설물과 건설 공사현장에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점검결과 시급한 위험요소는 즉시 조치해 보수보강 등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리시스템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숙 사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비탈면 안전관리에 조금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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