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호 CLF리테일 대표가 8일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캔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 강동구
▲ 이승호 CLF리테일 대표가 8일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캔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 강동구

서울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CLF리테일으로부터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독거어르신에게 쿨프레쉬 캔과일 684개를 지원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일 나눔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준비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승호 CLF리테일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오늘의 나눔을 기획했는데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쿨프레쉬 캔과일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42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미선 강동노인종합복지관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진심이 담긴 기부를 이어오는 CLF리테일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선한 사업이 계속되는 기업으로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여름철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02-442-1026)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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