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경북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ISO 45001'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포스코
▲ 7일 경북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ISO 45001'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세계적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정받아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O 45001은 2018년 3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새롭게 만든 최고 수준 안전보건 관련 국제인증이다.

민간기관 표준인 'OHSAS 18001'보다 기준이 강화돼 ISO 문서시스템을 도입하고 안전보건정책에 근로자가 참여해 개선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다.

포항제철소는 작업현장을 국제표준요건에 맞춰 개선해 지난달 12일 공식적으로 ISO 45001 인증 승인을 받고 이날 인증패를 받았다.

조영봉 포항제철소 안전방재그룹장은 "안전을 최우선적 가치로 생각하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직원뿐 아니라 시민도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