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는 제8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구성을 완료했다. 왼쪽부터 김기순 운영위원장, 유기훈 행정기획위원장, 이길연 복지건설위원장. ⓒ 도봉구의회
▲서울 도봉구의회는 제8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구성을 완료했다. 왼쪽부터 김기순 운영위원장, 유기훈 행정기획위원장, 이길연 복지건설위원장. ⓒ 도봉구의회

서울 도봉구의회는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을 통해 제8대 하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5일 구의회에 따르면 14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를 통해 △운영위원장에 김기순 의원(쌍문1·3동, 창2·3동·더불어민주당) △ 행정기획위원장에 유기훈 의원(쌍문2·4동 방학3동·더불어민주당) △복지건설위원장에 이길연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운영위원회는 김기순 위원장을 비롯해 조미애 부위원장, 강철웅·이성민·이은림·이태용 의원이 선임됐다.

행정기획위원회는 유기훈 위원장과 고금숙 부위원장, 강신만·김기순·이성민·이영숙·홍국표 의원이 선임됐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이길연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림 부위원장, 강철웅·이경숙·이태용·조미애 의원으로 구성됐다.

김기순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의장님, 부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과 소통하면서 운영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될수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훈 행정기획위원장은 "도봉구의 핵심 정책을 수립하는 소관부서와 기관을 담당하고 있는 행정기획위원회는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의회가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8대 전반기에 이어 재선출된 이길연 복지건설위원장은 "의장님과 부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해 위원회를 운영하는데 반영하겠다"며 "주어진 책무를 다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복지건설위원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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