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339 콜센터' 직원 확진 … 증상 있는데도 근무
'코로나 1339 콜센터' 직원 확진 … 증상 있는데도 근무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0.06.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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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 안현선 기자
▲ 용산구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 안현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상담 업무를 하는 '1339 콜센터' 사무실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는 지난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상담 업무를 위탁받은 효성아이티엑스(ITX) 소속 상담사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30대 남성 A씨는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이레빌딩 9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근무했다. 해당 콜센터는 13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업무 관련 상담과 질병관리본부의 1339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A씨는 지난 16일 증상이 나타났지만 22일이 되어서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16~18일은 연차휴가를 쓰고 출근하지 않았지만 19일에는 출근해 아침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했다.

주말인 20~21일에는 외출하지 않았다. 이후 22일에 출근했다가 퇴근한 후 구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가 일한 콜센터 9층은 폐쇄됐고, 7~9층 상담사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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