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가 월남전 참전용사 송길운씨의 댁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현관에 달아 드리고 있다. ⓒ 충남도
▲양승조 충남지사가 월남전 참전용사 송길운씨의 댁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현관에 달아 드리고 있다. ⓒ 충남도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대전보훈병원과 당진시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충청권 국가유공자 전문의료기관인 대전보훈병원에는 현재 도내 국가유공자 5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양 지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병실 위문을 자제하고, 송시헌 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만나 고마움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양 지사는 당진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용사 송길운(73)씨의 댁을 찾아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가 담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집 현관에 정성스럽게 달아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

송길운씨는 월남전 참전자회 충남도지부장으로 활동 중이며 도내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명예와 위상을 제고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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