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열 신임 당진화력본부장. ⓒ 당진화력본부
▲ 이창열 신임 당진화력본부장. ⓒ 당진화력본부

한국동서발전 신임 당진화력본부장에 이창열(55)씨가 선임됐다. 동서발전은 본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아주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이 본부장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엔지니어링팀장, 괌 지사장, 당진화력본부 환경안전처장, 한국동서발전 발전처장과 감사실장 등을 지냈다.

이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청렴한 기업문화와 환경, 사람 중심의 안정적인 설비 운용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발전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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