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방본부가 119와 함께하는 사랑의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대전시
▲ 대전소방본부가 119와 함께하는 사랑의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대전시

박원태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이 12일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랑의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원태 실장은 "꽃바구니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도 시민의 추가감염 피해 없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한 119종합상황실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사랑의 플라워 버킷 챌린지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에는 웃음가득한  희망의 선물, 그리고 코로나19 대응에 수고한 손길에는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10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 지명을 받은 박원태 실장은 이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이동기 둔산경찰서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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