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가 목련데이케어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강남구
▲ 서울 강남구가 목련데이케어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강남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3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교회,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등 집단 감염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확진자 수가 유지되고 있다.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서 전날 12명 가량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의 우려가 높다.

해당 업체는 고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미나'등을 개최해, 감염 취약 계층인 고령층의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신규 확진자 39명 가운데 38명은 국내 감염사례다. 나머지 1명은 해외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1만1668명이고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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