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가 3일 충청권 현장방문을 했다. ⓒ 대전시
▲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가 3일 충청권 현장방문을 했다. ⓒ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충북 청주 SB플라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위원장 이낙연)의 권역별 현장방문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과 충청권 시·도지사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과 4개 시·도 지역 의원이 참석했다.

허 시장은 간담회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정책 현황, 대전형 일자리 고용지원대책과 현장 사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대응 사례를 발표하고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한국형 바이오 랩센트럴 구축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클러스터로 재창조 △대전의료원 설립 △인공지능 공원(AI LAND) 조성사업에 대한 국비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정당과 시도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가 되고 충청권 공동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충청권 4개 시·도가 적극 협력하고 공동 대응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충북 오송 ㈜큐라켐을 방문해 K-바이오, K-뷰티 등 모범사례 현장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오는 18일까지 4차례에 걸쳐 권역별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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