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스코 살균서비스 전문가들이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채혈실에서 코로나19 전문 살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서울대병원
▲ 세스코 살균서비스 전문가들이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채혈실에서 코로나19 전문 살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서울대병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이태원 클럽·대형병원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32명이었던 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10대로 줄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 시작과 클럽발 N차 감염으로 방역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새로 확진된 12명 중 1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 사례를 포함해 인천 6명, 서울 3명, 충남 1명이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1만1122명이다.

나머지 2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다. 검역 단계에서 1명, 서울에서 1명이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누적 264명이 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69명이 늘어 1만135명이다. 전날 1만225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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