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 관계자가 ITX-새마을과 무궁화 열차에 대한 방역을 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
▲ 한국철도공사 관계자가 ITX-새마을과 무궁화 열차에 대한 방역을 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일어난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산세는 16일 19명, 17일 13명에 이어 이날까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천65명이다. 신규 확진자 15명 가운데 국내 감염 사례는 5명이다. 나머지 10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공항 검역에서 7명이 발견됐다.

국내 감염 사례는 경기 2명, 충북 2명, 대구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증가해 263명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16명이 증가해 9904명이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898명이다.

지난 17일 555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면서 지금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75만3211명이다. 이 가운데 72만605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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