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약 바르게 알기' 교육을 받고 있다. ⓒ 식약처
▲ 어린이들이 '약 바르게 알기' 교육을 받고 있다.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안전 사용법 등을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알기 쉽게 알려주는 '약 바르게 알기' 교육대상을 올해부터 장애인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대한약사회, 14개 시·도, 지역 의약단체 간 협력을 통해 실시된다. 2015년을 시작으로 6년째 시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사용할 때 주의할 점 등이다.  영유아, 초·중·고등학생, 어르신·장애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교육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홈페이지(www.paadu.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 바르게 알기' 교육 대상·지역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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