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마스크를 한 채 기차를 타기 위해 대합실 의자에 앉아 있다. ⓒ 서경원 기자
▲ 시민들이 마스크를 한 채 기차를 타기 위해 대합실 의자에 앉아 있다. ⓒ 서경원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명으로 집계된 것은 지난 2월 18일 '31번 환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 첫 확진자이자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인 31번 환자 이후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공항 검역에서 발견됐다. 지역사회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고 국내 전체 확진자는 1만80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55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93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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