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 도봉구
▲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 도봉구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푸른 빛 조명과 메시지를 표출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미국, 영국, 유럽 등지에서 '라이트 잇 블루(Light It Blue)'라는 캠페인으로 주요 랜드마크, 건물과 시설에 파란색 조명을 밝히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1일 구에 따르면 구청사 경관조명을 활용해 오는 15일까지 구청사 16층 상부를 파란색 빛으로 밝힌다.

구청과 방학사계광장 전광판을 활용해 의료진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구민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사를 비추는 푸른색 빛을 통해 희망메시지가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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