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성기(왼쪽)와 유준상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 배우 안성기(왼쪽)와 유준상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는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이 민간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선결제 캠페인에 국민·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에서도 참여가 확산되고 있고 영화배우 안성기·유준상에 이어 개그맨 조문식 등 연예인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 

공무원노조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무원 사회에서도 선결제 참여확산을 촉진하고 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 지원 주무부처로서 정부부처 최초로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결제방법과 이용방식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836곳 식당에 2억5000만원의 선결제를 완료했다.

참여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창업진응원, 공영홈쇼핑 등 11곳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선결제가 민간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제지원과 경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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