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방본부는 관계자가 경로당에서 투척식 소화기용구를 교체하고 있다.   ⓒ 대전시
▲ 대전소방본부는 관계자가 경로당에서 투척식 소화기용구를 교체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28일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경로당 258곳을 대상으로 소방·전기 분야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건조한 봄철 화재위험요인 증가로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대해 점검한다.

본부는 소방시설과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누전차단기 합선예방 등 전기시설을 확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점검반원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점검하고, 가급적 빨리 마무리 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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