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박경우 서울대병원 의료혁신실장(왼쪽 첫번째)이 코로나 19 감염증 관리 시스템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웹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 서울대병원
▲ 지난 22일 박경우 서울대병원 의료혁신실장(왼쪽 첫번째)이 코로나 19 감염증 관리 시스템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웹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 서울대병원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아세안 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보건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관리 시스템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웹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웹 세미나는 박경우 서울대병원 의료혁신실장을 주축으로 국제진료센터 박진균·진단검사의학과 박재현·소아청소년 감염분과 최은화·감염내과 최평균 교수가 코로나 19에 대한 감염관리와 진단 방법, 소아와 성인 환자 치료의 임상 경험 등을 발표했다.

실시간 참여로 진행된 웹 세미나는 25개 국가에서 800명의 의료진이 시청해 한국 의료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서울대병원이 어떻게 병원 감염을 관리하고 있는지와 사례가 많지 않은 소아 환자에 대한 치료 경험에 관심이 집중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웹 세미나는 서울대병원과 한국국제의료협회가 공동주최로 진행됐다"며 "한국의료의 우수성과 성공적인 관리 시스템에 세계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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