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경희대병원 의료진과 해공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사랑의 간식차' 앞에서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존경'의 의미가 담긴 수어 동작을 하고 있다. ⓒ 강동구
▲ 강동경희대병원 의료진과 해공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사랑의 간식차' 앞에서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존경'의 의미가 담긴 수어 동작을 하고 있다. ⓒ 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감염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강동경희대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간식차'를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강동경희대병원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따뜻한 커피, 과일, 쿠키 등 간식을 제공했다.

사랑의 간식차를 찾아 준 100여명의 의료진들은 갑자기 찾아 온 꽃샘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와 맞서 힘든 사투를 벌이고 있는 많은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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