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카사니 글·마르코스 나바로 그림·김미경 옮김·2만2000원·도서출판 풀빛

우리가 잘 몰랐던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 이야기.

바다는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계고 우리가 지켜야 할 곳이다. 바다는 지구 표면의 70%나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전 세계 해양 생물의 3분의 1밖에 발견하지 못했다. 그만큼 우리는 바다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

책 속에 소개된 여러 바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바다에 사는 동물들을 그림 속에서 찾다보면 바다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게 다가온다. 책의 마지막에는 각 페이지의 그림 속에 어떤 바다 동물들이 몇 마리나 숨어 있는지를 알려준다.

풀빛 지식 아이 <바다>와 함께 세계의 바다로 여행을 떠나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바다와 그곳에 사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만나 보자.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가 가득한 그림책 <바다>는 '풀빛 빅북 시리즈' 중 하나다. '빅북 시리즈'는 큰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리즈로 다른 책들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유익하고 재미난 정보도 많이 담겨있다. 그림 또한 더욱 실감난다. 빅북 시리즈는 <버섯과 균>, <꿀벌>, <나무>, <정글>, <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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