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경궁 대온실. ⓒ 문화재청
▲ 창경궁 대온실. ⓒ 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 등 문화재청 소관 실내 관람기관 등의 휴관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별도 기한은 정하지 않았다. 실내 관람기관과 시설의 재개관 시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와 생활방역 전환시점, 기관별 재개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휴관시설은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아산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 기념관, 목포·태안 해양유물전시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조선왕릉 내 역사문화관 등이다.

궁궐과 왕릉 등 실외 공간은 정상적으로 개방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www.cha.go.kr)과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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